미술관과 그 친구들

이우환 공간에 대한 소록(小錄)

김경미
이우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평론가이며, 일본의 주요 현대미술 운동인 ‘모노하(もの派)’를 이끈 주역이다. 1969년 이우환은 「존재와 무를 초월하여-세키네 노부오론」을 발표했는데, 이는 물질과 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위적인 미술운동인 모노하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1) 1970년대 한국미술계는 국제무대의 주목을 받으며 내외부로부터의 자극 속에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1965년 한일 협정이 맺어지며 해방 후 단절되었던 한국과 일본은 교류를 재개하게 된다. 문화교류 또한 활발히 일어나 일본 내 한국미술이 대거 소개되었고2), 한국미술계는 이를 기회로 삼아 일본을 발판으로 국제무대를 향해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려는 시도를 보이게 된다.3)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술계 내부에서는 한국만의 독자적인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고조되었다. 당시 모노하의 주역으로 일본 미술계를 선도하고 있었던 이우환은 자신의 이론을 국내 미술계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었는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이우환과 긴밀히 교류한 박서보는 한국과 일본, 안과 밖을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단색화를 주도한 대표 작가로 부상하게 된다. 국내에 소개된 이우환의 이론과 작품활동은 한국적 정체성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해오던 한국 작가에게 영감이 되었다. 인간 중심적 태도로 대상을 인식하는 서양의 모더니즘의 한계를 지적한 근대 초극론은 서구 모더니즘으로부터의 돌파구를 제시하며 한국 현대미술에 큰 변화를 불러왔고, 단색화 전개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4)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이우환은 일본과 한국의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모노하와 단색화라는 새로운 사조를 창출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그 자체로 미술사적 표상이 된 그는 여전히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아 정력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환 개인의 상설전시관이 처음으로 지어진 곳은 일본 나오시마섬이다. 산업 폐기물로 인한 심각한 오염 그리고 인구 고령화로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고 있던 나오시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섬으로 성공적인 정체성 변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우환 미술관은 이 나오시마 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되어 2010년 개관했다. 이어 5년 뒤인 2015년,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이우환 공간이 개관했다. 공간 설계, 작품 배치, 나아가 아트숍 가구와 작은 사무 집기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공간 자체가 이우환의 작품이다. 방문객 추이를 분석해보았을 때, 본관에 비교해서 외국인 관람객의 비율이 특히 높으며 상설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재방문율을 보인다. 지난해 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알려진 프랑스 아를에 세 번째로 이우환 미술관이 개관했다. 이로써 이우환은 아시아 및 유럽을 걸쳐 개인 미술관을 세 군데 개관한 한국 최초의 작가가 되었다. 이우환 공간의 건립, 그리고 국제적 정체성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건립 추진은 2011년에 처음 시작되었다.5) 나오시마의 이우환 미술관 개관 일년 뒤인 2011년, 조일상 관장은 이우환 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일본에 위치한 작가의 자택에 방문했다. 하지만 이우환은 행정적인 절차, 살아있는 사람의 미술관을 짓는 것에 대한 염려 등을 이유로 건립 거부 의사를 밝혔고, 추진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2013년 한국에 이우환 미술관이 지어진다면 부산이기를 희망한다는 이우환의 의지를 확인하게 되어 미술관 건립을 재추진하게 되었다. 2013년 조일상 관장은 이우환의 자택에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이우환은 공간의 현재 위치, 공간 설계 등 전반의 계획을 구상한 드로잉을 보여주며 공간을 위해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초기 논의 단계에서 약 11점의 작품을 기증하기로 하였으나, 내실 있는 공간 운영을 위해 결과적으로 23점을 작가로부터 기증받게 되었다. 이우환 공간 건립은 작가의 의지와 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순풍을 타 2014년 3월 착공을 시작하여, 1년 후 2015년 4월 10일 개관했다. 처음에는 소박한 규모의 미술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우환 갤러리’로 작명했으나 이후 작가의 의사에 따라 ‘이우환 공간’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이우환 공간은 과거 공중화장실로 쓰이던 자리에 지어졌다. 공간 뒤로는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고가도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벡스코, 올림픽기념공원, 고층 빌딩 등이 앞뒤로 펼쳐져 있다. 그렇기에 장소로만 살펴보았을 때, 미술관을 짓기에는 다소 산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스팟이다. 그러나 숨 가쁜 도시의 풍경 속에 나지막이 자리 잡은 이우환 공간을 보고 있노라면, 사물, 도시, 국경의 경계를 넘어 확장되는 이우환의 관계항의 개념을 연상하게 된다. 지리학자 황진태 또한 지리학적 관점에서 이우환 공간의 독특한 장소성과 관계항 미학 사이의 관계성에 주목했다. 그는 이우환 공간을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과 관계를 맺는 관계항의 중심지로 설정하고 이곳에 지어지기를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적 시각을 제시했다.6) 최근 대외적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블록버스터급 국제전이 연이어 열렸다. 이는 작가 이우환과 이우환 공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우환 공간은 건립 추진 계획 설립 단계에서부터 국제적 정체성을 표방했다. 부산시의 입장에서, 국제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부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우환 공간의 역할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관 후 실질적인 운영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하게 되었고, 2017년 부산시립미술관은 시로부터 이우환 공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받았다. 그리고 이에 응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 '이우환과 그 친구들' 시리즈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우환과 그 친구들’ 시리즈는 《안토니 곰리: 느낌으로》를 시작으로 《빌 비올라: 조우》,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4.4》 그리고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까지 총 4회 간 열렸다. 서울 중심으로 개최되는 해외 거장의 개인전을 부산에서 먼저 만나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냈으며, 블록버스터급 국제전을 미술관 내부 기획력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나름의 유의미한 평가를 끌어냈다고 생각한다. 반면, 화려한 해외 작가 리스트업으로 구성된 ‘이우환과 그 친구들' 시리즈가 부산 미술계와 어떤 연관이 있으며, 국제전의 개최 통로로서 이우환 공간이 작동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피난 시절, 중학생 이우환은 부산 경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에 입학했으나 이곳에서 학업을 마치지 않고 일본으로 밀항하여 니혼대학의 철학과에 진학했고, 이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부산에서 서울로, 또 서울에서 일본을 거쳐 이우환은 세계로 활동무대를 넓혀갔다. 김영순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인터뷰에서 “이우환은 서구 모더니즘으로부터 독립한, 새로운 포스트모더니즘의 궤도를 형성한 인물이며, 여권의 국경과 관계없이 그것을 건너뛰어서 끊임없이 원심력을 동력으로 삼은 인물”이라 평가했다. 그리고 어느 고정된 위치가 아닌,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 했던 이우환의 존재적 삶의 방식이 발화할 수 있었던, 원심력의 전초기지가 부산임을 강조했다.7) 이우환은 모노하와 단색화를 통해 디아스포라에서 시대를 이끄는 주류예술가로 자신의 문화지정학적 위치를 전환하며 나아간 예술가다. 이우환이 지닌 초국가적 정체성은 이우환 공간이 이어 나아가야 할 하나의 레거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우환 공간은 여기에서 나아가 예술가 이우환의 진정한 가치를 표상하는 장소로 기능해야 할 것이다. 단색화와 부산시립미술관, 그리고 이우환 공간 2000년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으로 기획한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2000.3.29.~6.7.)은 단색조 회화, 단색회화, 한국 모노크롬 등 다양한 용어로 칭해지던 단색화를 처음으로 용어화한 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3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MMCA 아카이브 연구 포럼의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박서보는 ‘단색화’를 일종의 고유명사로 사용한 것은 윤진섭의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이 아닌 부산시립미술관의 기획전시가 최초였음을 언급했다.8) 1998년 12월 11일 개최된 《한국단색회화의 이념과 정신》은 한국미술계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미술 경향을 ‘단색회화’로 용어화하려는 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허황 4인의 개인전 형태로 구성된 이 전시는 독자적 성과로 평가되는 단색화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일련의 통일된 양식으로 단색화를 정의내리는 것이 아닌, 각자만의 독창성과 의식에 주목할 것을 요구하며 단색화 담론에 대한 반성적 시각과 성찰을 제시했다.9) 흥미로운 점은 이우환을 한국 단색화의 이념으로 설명하고자 한 것인데, 90년대 초부터 한국적 정체성을 추구하며 한국 단색화의 대표주자로 거듭난 박서보와 다르게 왜색풍 작가로 비판받은 이우환10)을 한국단색회화의 중요 인물로 제시하며 단색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유도한 것이다. 이로부터 2년 뒤, 《정신으로서의 평면》(2000.3.15.~6.1.)이 열렸다. 이 전시는 김태호, 김창열, 서승원, 윤형근, 이강소, 정창섭, 최명영, 하종현 총 8인의 작가로 이루어졌다. 앞선 전시와 유사한 방법론을 취하고 있는데, 단색화의 전형을 이끌어간 작가의 작품부터 모노톤이 아닌 작품까지 포괄했다. 이는 단색화를 이루는 정신성와 양식으로 이들의 창작활동을 맥락화할 것이 아닌, 작가 개별적 특성에 심층적으로 주목하며 단색화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유도한 것으로, 이를 통한 단색화의 비평의 유연한 확장을 시도했다.11) 2010년 부산시립미술관과 타이페이미술관의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소장품 기획전 《자연의 색-한국의 단색회화》(2010.3.6.~4.25.)가 개최되었다. 전시가 열린 2010년은 단색화 붐이 일었던 해로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단색화에 대한 주목과 수요가 급부상했다. 한국의 대표 미술 경향으로 외신의 이목을 이끈 단색화를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의 정체성을 이루는 하나의 맥락으로 소개한 전시로 김창열, 김태호, 박서보, 이강소, 이승조, 이우환 등 28명 작가의 30점이 출품되었다.12) 이우환 공간 개관 5개월 후, 2015년 9월 4일부터 11일 15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단색화-구도의 행’》과 《김태호 ‘공간구조를 조작하다’》가 동시 개최됐다.13) 2010년 이후 이어지고 있는 단색화 열풍을 점검하기 위해 단색화 소장품과 함께 부산 출신 2세대 단색화가 김태호의 개인전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단색화 담론 형성과 그 전개에 있어 존재해 온 다양한 함의를 살펴보고, 향후 이어져야 할 한국 추상 회화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다. 90년대 후반, 한국적 모더니즘으로서 단색화의 성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등장하며 단색화의 미술사적 의의를 둘러싼 활발한 논의가 일어났다.14) 이러한 맥락에서 단색화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과 미래 가능성을 짚어보려 한 부산시립미술관의 활동은 지역의 대표 미술관으로서 역할 수행과 함께 동시대 미술계의 담론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 한국 미술계의 일원으로서 의식이 동반된 것으로 읽어볼 수 있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미술사를 통사화하기 위해 지역미술계의 재조명이 필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2015년 이후, 단색화와 그 이후의 미술사적 움직임에 대한 전시가 지속되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향후 과제로 남게 된 것이다. 하지만 부산 지역 미술관으로서 지역 미술사 조명을 우선순위에 놓았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미술관으로서 마땅히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기도 하다. 이우환 공간은 이우환을 이루는 많은 요소들이 교집합하는 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모노하와 단색화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극사실주의 회화, 신표현주의 회화까지, 부산시립미술관은 이우환 공간을 매개로 한국미술 담론생산의 중심지로까지 나아갈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우환 공간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중심지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아카이브 수집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작가 개인 자료를 비롯하여 모노하 및 단색화 관련 아카이브를 중점으로 수집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미술정보센터에 소장된 아카이브 컬렉션은 대부분 기증자료이다. 하지만 이우환 컬렉션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최초로 주도하여 구축하는 아카이브 컬렉션으로 그 의의가 있는데, 이러한 실무 추진은 작년 부산시립미술관에 신설된 소장품자료연구팀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우환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선 국내를 비롯해 일본을 포함한 국외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관건인데, 기록연구사와의 협업으로 도쿄화랑으로부터 모노하 관련 자료 일부에 대한 기증을 약속받는 등 아카이브 수집의 방향성과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이우환 공간 10주년 부산시립미술관은 1998년 개관을 시작으로 25년간 부산의 미술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작동해 왔다. 그리고 18년 후, 개관한 이우환 공간은 부산시립미술관의 여정에 동참하며 또 다른 정체성이자 부산미술계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이우환 공간은 앞으로를 향해 나아가는 첫발을 뗐다.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긴 호흡과 함께 천천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아카이브 수집은 미래를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다. 초국가적 정체성을 동력으로 나아간 그의 발자취를 모아 역사를 다시 복기한다면, 한국미술은 새로운 가능성과 서사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25년은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부산시립미술관의 리노베이션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두 공간에 모두 의미가 남다를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이우환 관련 학술행사 및 기획전시 또한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 부산시립미술관은 장기적인 휴관 상태에 들어가지만, 이우환 공간은 상시 운영된다. 시민과의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이우환 공간이 나아갈 앞으로의 여정에 주목해주길 바란다. 참고문헌 구진경. (2015). 1970년대 한국 단색화 운동과 국제화. 국내박사학위논문,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울. 김미경. (2005). 이우환의「세키네 노부오론(1969)」연구. 한국근현대미술사학(구 한국근대미술사학), 14, 243-278. 김영순 (인터뷰이). (2023). 이우환 공간: 이우환 공간, 남겨진 과제 2 [인터뷰]. 부산시립미술관. 김윤애. (2022).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교류에 관한 연구: 1970~80년대 판화를 중심으로. 미술사연구, 43, pp. 187-188. 박서보. (2023.04.21.). 한일 현대미술 교류 · «한국 5인의 작가 다섯 가지 흰색-白»(1975) 참가기[라운드테이블]. MMCA 아카이브 연계 포럼 <도쿄화랑과 단색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윤난지. (2012). 단색조 회화운동 속의 경쟁구도: 박서보와 이우환. 현대미술사연구, 32, 251-284. 윤진섭. (2021). 이승조 다시 읽기. 서울아트가이드. Retrieved from https://www.daljin.com/column/18639 이동석(1998). 한국단색회화의 이념과 정신. 부산: 부산시립미술관 이동석(2000). 정신으로서의 평면. 부산: 부산시립미술관 조일상 (인터뷰이). (2023). 이우환 공간: 이우환 공간의 설립 [인터뷰]. 부산시립미술관 홍선표. (2020).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단색조 회화’의 연구 동향. 미술사논단, 50, 7-27 황진태 (인터뷰이). (2023). 이우환 공간: 이우환 공간, 남겨진 과제 1[인터뷰]. 부산시립미술관. Taipei Fine Arts Museum. (2010). The Color of Nature, Monochrome Art in Korea : Collections from the Busan Museum of Art. Retrieved from https://www.tfam.museum/Exhibition/Exhibition_page.aspx?ddlLang=en-us&id=338

김경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담당 학예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우환 공간 상설전시 운영 및 연구, 아카이브 구축 등을 맡고 있으며, 그 외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수집: 위대한 여정》,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Ⅳ- 이형구》, 1980년대 부산미술 조명전 《거대한 일상: 지층의 역전》 등 전시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