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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 작성일
- 2025-11-21 08:33:49
- 조회수
- 388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 개최
◈ 12.14. 17:00 '부산콘서트홀'에서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의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앙상블 공연 개최
◈ 이우환의 작품세계에 감응한 작곡가 이하느리의 창작곡 초연 및 주제곡 연주… 이우환 작가의 예술세계가 제시하는 여백과 관계의 공명(共鳴)을 시각에서 청각으로 확장해 새로운 감각으로 체험하는 기회 마련
◈ 공연은 무료이며, 부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 접수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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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
○ 일 시 : 2025. 12. 14.(일) 17:00-18:00 ○ 장 소 : 부산콘서트홀 챔버홀 ○ 공연내용 : 이우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감응한 이하느리 작곡가의 창작곡 포함 4곡 ○ 신청방법 :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 ※ 선착순 300명 온라인 신청 |
연주회에서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이하느리'가 이우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 1곡과 선별한 주제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일본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앙상블 노마드' ▲'첼리스트 키타지마 아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초연하는 이하느리 작곡가의 신작 <스터프 샵3(stuff#3)/이우환의 정원>은 작곡가의 ‘스터프(stuff)’ 연작 세 번째 작품으로, 이우환의 예술세계, 특히 ‘관계’의 요소와 맞닿아 있다. 소리와 침묵, 반복과 변형이 교차하며 만들어 내는 긴장이 작품의 중심을 이루며, ‘앙상블 노마드’가 연주를 맡는다.
한편, 그 외 주제곡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에 관한 사유를 이어가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모튼 펠트만의 <프로젝션 원(Projection I)>은 소리와 소리 사이의 침묵을 통해 청각의 여백을 선사한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연주자의 집중력과 섬세한 기술(테크닉)이 요구되는 곡으로, 이우환 작업 과정과 유사한 몰입감을 보여준다. 또한, ▲위르크 프라이의 <현악 4중주(Streichquartett)>는 활이 현을 스치는 미세한 질감과 반복되는 침묵 속에서 악기 간의 조용한 상호작용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주제곡은 ‘첼리스트 키타지마 아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관람 신청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 busan. go.kr)에서 선착순 300명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40-4268)로 문의하면 된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미술과 음악이 만나 분야 간 대화의 장을 넓히고,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또한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우환 작가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본관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풍성해진 전시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