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BMA 무빙 온 아시아 포럼
- 접수기간
- 2025-04-15 20:00 ~ 2025-04-22 18:00
- 기간
- 2025-04-24 ~ 2025-04-24
- 강사
- 대상
-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전공자, 일반 시민
- 요일
- 목요일
- 접수여부
- 인터넷접수
- 카테고리
- 학술/강좌
- 시간
- 10:00 ~ 17:00
- 수강료
- 무료
- 장소
- 도모헌 다할 강연장 (1-2F)
○ 행 사 명: BMA 무빙 온 아시아 포럼
○ 일 시: 2025. 4. 24.(목) 10:00 ~ 17:00
○ 장 소: 도모헌 다할 강연장
○ 발 제 자: 왕한팡(Wang Han-Fang), 왕웨이웨이(Wang Weiwei), 라흐마디야 트리아 가야트리아(Rahmadiyah Tria Gayathria), 패들리 사브란(Fadly Sabran), 타다 카오리(Tada Kaori), 핌파카폰 폰펭(Pimpakaporn Pornpeng), 클라리사 치키암코(Clarissa Chikiamco), 카를로스 퀴존(Carlos Quijon), 제시카 클라크(Jessica Clark), 메건 타마티-퀘넬(Megan Tamati-Quennell), 오 헤이만(Oo Haymann), 빌군 투브신볼드(Bilguun Tuvshinbold), 아이리스 롱(Iris Long)
○ 상세내용
1부 (10:10-12:00) <집단기억과 공동서사>
: 지역적 신화 및 서사가 현대 영상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재맥락화 되는지 고찰
2부 (13:00-14:30) <유동성과 가변성>
:영상매체의 특성인 시간성, 이동성, 그리고 지각의 유동성을 중심으로 탐구
3부 (14:50-16:20) <장소의 수행성, 몸의 정치성>
: 장소성과 신체성 사이의 상호작용을 영상 예술의 문맥 속에서 다층적으로 분석
부산시립미술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동시대 영상 예술을 소개하는 《무빙 온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상영,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술 기반 영상 예술의 유동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시공간적 감각을 실험한다. 참여 작가들은 국가구분의 단일한 지리적 정체성보다는 시간성과 서사의 미학적 경계를 넘나들며, 기억, 공동체, 몸, 언어, 이미지의 관계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전시와 상영 작품은 비선형적 시간 감각, 디지털 이미지의 재조합, 저해상도와 잔상, 신체성과 장소성의 감각 등을 통해 익숙한 시네마의 언어를 낯설게 만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일부 작업들은 기술적 실험성과 더불어, 역사적 기억의 복원, 사회적 감각의 재구성, 언어 이전의 신체 제스처, 발화되지 않은 목소리 등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감각의 안전지대 밖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무빙 온 아시아》는 화면을 응시하고 그 앞에 머무는 방식의 재고를 통해, 무빙이미지가 형성하는 공적인 장에서 예술적·사회적 여운을 함께 함께하고자 한다.
※ 온라인 사전 접수 40명, 일부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 한국어와 영어 통역이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 별도의 온라인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 행사는 정시에 시작할 예정으로 10분 전까지 행사장에 착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