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접수종료

LOVE & PIECE

접수기간
2024-12-13 12:46 ~ 2025-03-30 12:46
기간
2024-12-13 ~ 2025-03-30
작가
아우레이보, 시티카메라(찰칵)
대상
누구나
요일
접수여부
오프라인접수
카테고리
문화행사
시간
10:00~18:00
수강료
무료
장소
도모헌

 

 

 LOVE & PIECE

   본 전시는 2024년 개관한 도모헌의 전시 공간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본 전시는 대중을 위해 리뉴얼된 도모헌의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을 대중을 향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의 공공적 기능에 주목하며 기획되었다. 이 공간에서는 젊은 콜렉티브 그룹인 아워레이보가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가하는 디자인 가구전시와, 멀티컬처 기반의 MZ작가들의 작품음을 다루며, 동시대 사진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시티카메라(찰칵)의 사진 전시가 개최된다. 예술 작품, 디자인 가구, 도서, 사진 등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창의적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공간은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장소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작자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OUR OBJECT

우리 상상 속 다양한 모습의 환경들을 한 날 한 시 한곳에 모두 모으면 어떤 풍경이 될까? 평소 공간의 얼굴을 찾는 역할로 전시에 참여하는 아워레이보는 LOVE&PIECE에서 새로운 우주, 이상향 해변, 구불구불한 길, 오래된 책방, 이상한 식물원 등 다양한 장소의 이미지들을 마치 사진을 콜라주 하듯이 겹쳐 전시장의 새로운 표정을 찾아보기로 했다. 얼핏 보기에 조각나있는 공간들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오브제-가구, 식물,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들과 함께 화학작용을 일으키면서 하나로 이어지고, 여지껏 보지 못한 이미지들을 시시각각 즉흥적으로 만들어낸다.

PIECE PIXELS

은 활동 방식, 창작 방법, 그리고 작가로서의 정체성 등이 기존과는 다른 12명의 이미지 전시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과 이미지들은 느슨한 서사를 품고 있으며,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서로 다른 시각적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디지털과 현실, 사랑과 평화, 그리고 조각난 픽셀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화면과 공간을 넘나들며 새로운 감각을 펼쳐낸다.

이 전시는 작가들의 작업을 표본처럼 수집해 동시대 이미지의 흐름과 그 방향성을 탐구한다. 서로 다른 표현 방식과 주제가 모여 만들어내는 유기적으로 다층적인 서사는 이미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질물을 던진다. 는 조각난 순간들 속에서 새로운 시각적 질서를 발견하게 하는 실험의 장이다.

 

•  장 소 : 도모헌(구. 열린행사장)

•  기 간 : 2024. 12. 13 - 2025. 3. 30

•  참여작가 :  아워레이보, 시티카메라(찰칵)

•  전시작품 : 디자인가구 20여점, 사진 50여점 

•  무료관람

Notice  

* 리노베이션 공사 준비로 부산시립미술관 본관은 휴관중입니다. 본전시는 도모헌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