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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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 EXHIBITION
활짝 열린 방
활짝 열린 방
  • 전시기간 2016-12-20~2017-04-02
  • 전시부문 국내
  • 작품수 소장품 17점
  •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3층 소전시실
  • 전시문의
전시소개
활짝 열린 방
출품작가
전시의도
전시 <활짝 열린 방 Unclosed Door>은 일반적인 시각적 인식행위와 ‘작품을 본다’ 라는 의미에 관한 관심에서 출발한 기획이다. 오늘날 시각예술은 작가가 가진 언어와 결합하여 더욱 강력한 시대정신과 표현성을 가진다. 과거의 예술가들이 인지하는 세계에 대해 시각적으로 재현하고 공유하고자 하였다면 현재의 예술은 그 언어와 지각의 범위가 확대되어 단순한 기록이 아닌 다층적 경험에 대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과물을‘본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대상의 형태적 특징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사유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흔히‘작품을 본다’라고 한다. 시각 대상으로의 작품일지라도 바라보는 동안 대상에 대해 탐구하고 관계 맺기를 시작한다. 지각하는데 있어 시각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시각을 통한 지각에 그친다면 그것은 객관적 사실에 대한 확인일 뿐 관람자와 작품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대상을 탐구하는 방법에는 시각 이외에도 청각, 촉각을 포함한 신체적 감각이 사용될 수 있다. 다양한 감각을 동원한 공감각적 감상은 작가, 작품세계와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게 한다.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의 ‘작품을 본다’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자. 통상 시각장애와 시각예술은 서로 배타적인 관계로 이해된다. 하지만 공감각적으로 접근 하였을 때,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작품을 본다’의 개념은 촉각이나 청각 등 감상을 시작하는 감각이 다를 뿐이다. 촉각적 감상은 ‘순간적인’ 시각적 판단보다 어루만지는 감상을 통해 더욱 깊게 작품과 교감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활짝 열린 방>은 단순히 묘사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촉각과 청각을 동원하여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다중감각적 경험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지칭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록의 단순한 시각적 체험이 아닌 다중적 감각으로의 ‘작품 보기’를 실천하고자 한다. 보이는 사람에게는 시각 뿐 아니라 다른 감각을 동원한 공감각적 감상으로 지각의 확장을,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던 ‘작품 보기’에 ‘다가 서기’를 도울 것이다.
전시내용
전시에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회화 작품에서부터 복합장르의 사운드·미디어 작품까지 총 17점이 전시된다. 미술관이 작품과 시각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공감각적 감상을 통해 미술을 새로운 맥락에서 느끼고 소통하는 공간, 감각 뿐 아니라 관계적으로도 활짝 열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품수
소장품 17점
주최 및 후원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3층 소전시실
전시기간
2016-12-20~2017-04-02
작가소개
작품소개

ㆍ담당부서 :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 (051-740-4247)
ㆍ업데이트 :
2014-11-24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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