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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전시

BMA EXHIBITION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 : 토벽동인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 : 토벽동인
  • 전시기간 2017-05-26~2017-08-13
  • 전시부문 국내
  • 작품수 24여점
  •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2층 A,B 실
  • 전시문의 051 744 2602
전시소개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 : 토벽동인
출품작가
김경 김종식 김영교 김윤민 서성찬 임호
전시의도
지역미술에 대한 재조명과 미술사적인 평가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이다. 그런 면에서 부산미술에 대한 자생적인 인식을 시작했던 “토벽”에 대한 관심은 지역미술사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매우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토벽은 부산 최초의 서양화 동인으로 참여 작가는 서성찬(徐成贊1907~1958) 김영교(1916~?), 김윤민(金潤玟1919~1999), 김종식(金鍾植1918~1988), 임호(林湖·본명林采完 1918~1974) 김경(金耕·본명 金萬斗 1922~1965)이었다. 이중 서성찬을 제외하고 모두 일본에서 유학을 하였는데, 김윤민과 임호는 오사카미술학교에서, 김영교는 태평양미술학교, 김종식은 도쿄제국미술학교, 김경은 일본대학미술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이들은 일본에서 유학을 했지만, 그 스타일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부산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일구어낸 작가들이다. 부산 정서의 심연을 드러내는 구상적 경향의 회화를 추구하였으며, 향토성을 보여주는 색채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작가의 주체성을 드러냈다. 토벽은 미술평론가 옥영식의 지적대로 "피난작가들의 관념적인 구상화풍, 모더니즘 계열을 비판하고 현실의 삶과 향토성을 작품에 표현”하고자 했다. 결국 이들은 부산미술사에서 서양화를 뿌리내리게 하는 도입기의 작가들이다. 제1회 토벽동인의 선언문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새로운 예술이란 것이 천박한 유행성을 띤 것만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닐진대. 그것은 필경 새로운 자기 인식밖에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여기에 우리들은 우리 민족의 생리적 체취에서 우러나오는 허식 없고 진실한 민족 미술의 원형을 생각한다.” 근대를 지나온 지식인의 고뇌가 깊게 새겨져 있는 이 문구에는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지역 작가들의 고민이 표출되어 있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민족 미술의 전형성“ 혹은 ”지역미술의 독자성“이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전시의 의의는 50년대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을 모색하는 지점으로 귀결될 것이다.
전시내용
작품수
24여점
주최 및 후원
부산시립미술관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2층 A,B 실
전시기간
2017-05-26~2017-08-13
작가소개
작품소개

ㆍ담당부서 :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 (051-740-4247)
ㆍ업데이트 :
2014-11-24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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